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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조세호 핫팩. [사진 제공=BGF] |
17일 CU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호빵 매출이 전주대비 69.9% 급증했다. 군고구마(16.4%), 두유(13.4%), 스타킹(15.2%) 등 주요 동절기 상품도 매출이 올랐다.
특히 올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온장고 음료, 마스크 등 동절기 상품 매출이 각각 21.1%, 19.2% 신장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이에 CU는 인기 개그맨 조세호와 협업 한 '조세호 핫팩'과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담은 겨울 시(詩) 방한용품 등 동절기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조세호 핫팩은 흔들어 발열하는 타입 4종(미니·중·대·번들)과 내의, 신발에 붙이는 핫팩 2종으로 구성됐다. 기모 마스크와 귀마개, 터치장갑에는 윤동주 시인의 작품 중 일부를 발췌해 일러스트와 함께 디자인했다.
이밖에 CU는 속옷 전문기업 남양비비안과 손잡고 초경량 남녀 상하의 내의도 선보인다.
김동현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고구마와 온장고 음료 등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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