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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이 안산시로부터 수여받은 환경관리우수사업장 표창 상패. [사진 제공 = 부광약품] |
환경관리우수사업장 표창은 경기 안산시 관내 모든 사업장 중 효율적으로 환경관리 및 환경 개선에 나서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한 모범 업체에게 시상되고 있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일찍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도입해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전 부문에 걸쳐 시행해 안산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최고수준의 GMP 운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경쟁력있게 생산함과 동시에 안전보건&환경통합시스템 운영으로 무재해, 친환경공장을 지향한다""며 "제조 공정에서 사용 중인 유기용매 제로화, 제품 포장재 재생 용지 사용 비율 증대, 폐기물 감소 활동 등 환경오염 저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지난 상반기 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요청에 따라 중대 재해 및 환경 사고 발생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산업안전, 환경아카데미' 교육
김선호 부광약품 안산공장장(전무)은 "이번 환경 관리 우수 업체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구축에 더욱 매진해 타사업장에 모범이 되는 공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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