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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도시공유플랫폼] |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박진석 도시공유플랫폼 대표는 "최저 임금인상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큐알마트1.0을 시작으로 3.0인 AI 무인매대 '아이스고(AIss Go)'를 개발했다"며 "이제부터는 소상공인들도 24시간 영업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아마존고(Amazon Go)는 매장 전체를 무인화해 세계 무인유통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면 아이스고는 기획 단계에서 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대를 무인화했다.
아이스고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의 유휴공간을 활용, 키오스크와 AI 매대를 설치, 인건비 절감과 AI 매대의 상품 판매로 부가수익을 발생시켜 소상공인을 돕는다.
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퇴근 전 매장 앞에 설치된 아이스고에 빵을 진열하고 퇴근하면 무인판매할 수 있다. 아이스고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공유플랫폼와 함께 공동으로 아이스고를 홍보해 설치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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