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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직원이 당진화력본부 내에 설치된 지능형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 화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 시스템은 분산돼 있는 화재, 지진, 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문자전송 등 여러 재난 관련 정보를 3차원(3D)의 공간정보로 통합 제공해 재난발생 시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고 공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해당 상황에 맞는 전자화된 표준행동요령(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이 제공돼 초기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피해 확산을 줄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 발전소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능형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발전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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