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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일준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긴급위기가정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82가구(▲중구 123가구 ▲남구 96가구 ▲동구 154가구 ▲북구 85가구 ▲울주군 224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따듯한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울산 2539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작년부터는 하절기 냉방 지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00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 에너지 복지가 열악한 곳이 곳곳에 있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미션에 부합하도록 곳곳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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