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의 사무직 노동조합이 부산공장의 울산이전과 구조조정 계획에 반발해 60일 이상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부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해 생산직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우버스는 어제(5일)부터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과 금정구 금사동 공장에 대한 가동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의 업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생산직 노조가 파업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공장가동을 중단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공장 가동 정상화와 사 측의 구조조정 계획 철회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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