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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에 '비비고 QSR(Quick Service Restaurant) Pop Up'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록펠러 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이 앞다퉈 진출하는 곳이다. CJ제일제당도 '비비고'를 앞세워 글로벌 업체인 블루보틀, 스위트 그린, 푸쿠 등과 함께 뉴요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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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케이푸드(K-Food)로 자리잡은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 '잡채' 등 7종이 판매된다. PGA투어 스폰서십을 통해 검증받은 메뉴들로 구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는 뉴욕 맨해튼의 상권을 고려해 '김치 컵밥', '비빔 김밥', '런치 박스' 등 투고(To-go)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이동 중에 한 끼를 해결하는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과 한식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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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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