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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11번가] |
대표 상품은 ▲제주농협과 기획한 레드향 2.5kg ▲우체국쇼핑과 협업한 강진착한한우 1등급 등바구니 선물세트 1kg, 꽃등심+채끝등심 ▲고려은단과 기획한 고려은단 골드플러스 360정 등이다.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과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세트 4종도 선보인다.
11번가는 설 프로모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만~2만원대 상품 거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 만큼 올해는 '123 균일가' 코너를 새롭게 만들었다. ▲1만원 ▲2만원 ▲3만원 균일가 상품 200여 종을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상품기획자(MD)가 조사한 올해의 설 선물 트렌드는 신선식품의 경우 기존 사과나 배 과일세트에서 감귤과 만감류 등으로 스테디셀러 품목이 바꼈다. 가공식품은 기존 홍삼이나 건강즙에서 맞춤형 비타민과 프리미엄 차, 과자 선물세트 등으로 인기품목이 확대됐다. '나홀로 명절' 트렌드에 맞게 간편식(HMR) 카테고리 역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용품의 경우 애경, LG, 아모레퍼시픽 종합선물세트 같은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카밀, 더프트앤도프트 핸드크림 세트 등 차별화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직접 비교검색 하지 않아도 추천 큐레이션을 통해 선물 대상이나 목적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선물 검색추천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7~2019년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이 검색된 키워드와 인기 설 선물 구매 후기를 교차 분석했다. 11번가 검색창에 '설날 선물세트'이나 '설날 부모님 선물 추천' 등을 검색하면 시부모님, 처가, 시댁 등 대상자별 추천 인기 상품을 보여준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수년 동안 쌓아온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고객이 많이 찾는 품목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품목까지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으로 품질 좋은 상품 수급에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1만5000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00원을 할인해주는 10% 할인 쿠폰과 6대 카드사 11% 중복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카드사 중복할인 쿠폰은 5000원 이상 최대 5000원을 할인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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