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3일 5조원(150억링깃) 규모의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왑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3년이
통화스왑은 외환이 부족해지는 위기에 닥쳤을 때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교환(swap)하는 외환거래다. 외화가 바닥났을 때 상대국 통화를 빌려 쓰는 일종의 '외화 안전판'으로 통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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