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에서 투자경고와 투자위험으로 지정된 종목 건수가 급감하는 등 투기거래 행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불공정거래를 막으려고 지난 2007년 9월 도입한 '시장경보제도'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루평균 투자경고 종목과 투자
시감위 관계자는 "시장경보제도가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시황이 급변할 때 투자주의 종목 지정 건수가 지나치게 증가하는 등의 지적이 있어 제도를 개선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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