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노조가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동결, 호봉 승급분 반납, 단체협상 유보 등을 결정하기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오늘(10일) 울산공장에서 조합원 2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임금동결,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노조가 임금동결과 호봉 승급분 반납, 단협 유보를 한꺼번에 결정하기로 한 것은 지난 1962년 노조 설립 이래 처음으로, 오늘 찬반투표는 투표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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