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정준양 회장 취임 후 대대적인 금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주변 흡연장소를 외부 입주사를 위한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폐쇄했습니다.
포항에 있는 인재개발원 건물 내 2곳의 흡연실도 모두 없앴고, 대신 건물 밖 4곳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해
또 2000년과 2003년 각각 '금연제철소'를 선포한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경우 올해부터는 건강진단시 임직원들의 니코틴 검사를 의무화하고, 직책 보임자 이상은 필수적으로 솔선수범해 담배를 끊도록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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