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를 앞둔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이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중국에서 출시된 아이폰은 사흘 동안 5천대가 팔리는 데 그쳤으며, 전문가들은 북미와 유럽에서 사흘 만에 100만대
아이폰이 중국에서 저조한 실적을 낸 것은 가격이 1천여 달러로 비싼 데다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즉 근거리통신망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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