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인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신용정보협회는 23개 채권추심회사 등 모두 25개 회원사와 함께 출범식을 열고, 올해 말까지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위임직 채권추심인에 대한 등록을 끝내겠다고
협회는 특히 이들이 불법적인 빚 독촉을 할 경우 벌금이나 업무정지,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제재를 통해 위법적 채권추심을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또 추심 대상 채권을 국세와 지방세 등 공공채권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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