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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떨어지면 GDP 성장 0.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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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떨어지면 GDP 성장 0.4%p 하락"
기사입력 2010-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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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0-0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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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0% 떨어지면 연간 GDP 성장률이 0.4%p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환율 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환율이 10% 하락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p 내려가고, 성장률은 0.4%p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제에 대한 환율의 파급 효과는 외환위기 이전과 비교하면 점차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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