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침체에도 IT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월 IT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1% 증가한 110.7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IT 수출은 지난 8월 이후 5개월 연속 110억 달러를 넘었고, IT 무역수지는 지난달에 이어 50억 달러가 넘는 57.4억 달러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32.5억 달러로 116.8% 증가했고, 디스플레이패널이 24.3억 달러로 96.4% 증가했지만, 휴대전화는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21.2억 달러로 오히려 3.4% 감소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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