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늘(19일) 이사회를 열고 김우룡 이사장의 신동아 인터뷰와 관련, 김우룡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보도와 관련한 김 이사장의 해명을 들은 뒤 이사장을 제외한 이사 8명이 논의를 벌인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사회는 김 이사장이 신동아 발언에 의해 직위 유지가 부적절한 상황이라며 스스로 진퇴 문제를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최근 월간지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엄기영 MBC 전사장의 사임 과정이나 김재철 현 사장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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