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월 말 국고 여유자금을 운용해서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고에 들어온 부가가치세 수입 13조 원이 지출되기 전에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머니마켓펀드 등에 투자한 결과 연평균 2.1%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1월에 시험적으로 운용을 해봤다"며 "본격적인 여유자금 투자는 하반기부터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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