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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망한 기술을 갖고도 특허 분쟁에 휘말려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들 기업의 특허권을 보호하는 데 정부와 민간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윤영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정이나 업소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해 버릴 수 있는 처리기입니다.
음식물을 말릴 때 나는 냄새는 국제 특허를 따낸 특수 코팅 활성탄으로 완전히 없앴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특허권 확보에 주력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에까지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음식물처리기 제조업체 대표
- "전 세계에 특허 등록을 한다는 것이 중소기업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용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지만 저희는 과감하게 특허에 투자했습니다."
기술력만 믿고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가 외국 기업과 특허 분쟁에 휘말리는 중소기업이 최근 4년 동안 네 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허청과 무역협회가 이들 기업을 돕고자 나선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앞으로 심사를 통과한 수출 중소기업이 국제 특허를 출원하면 건당 최대 700만 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고정식 / 특허청장
- "앞으로 더욱 많은 수출 중소기업들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허청은 이 밖에도 국제 특허 실무 인력을 키우고, 중소기업이 특허 분쟁을 당했을 때는 대응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영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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