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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건희 회장의 경영 복귀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절박한 위기감에서 이뤄졌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도요타의 추락,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처지고 있는 삼성전자를 본 이건희 회장의 결단입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세계 2위의 업체지만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고작 3%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열풍에 뒤늦게 따라가고 있는 상황.
혁신에 뒤처지면서 시장에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내부 반성도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냉장고 발열 사태와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유출 등의 사건도 해이해진 기강에서 비롯됐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도요타 사태는 이 회장의 복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글로벌 톱 기업도 이렇게 흔들리고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걸 생생히 지켜보면서 강력한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이 회장 본인도 회사 상황에 따라 경영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건희 / 삼성전자 회장 (지난 2월 5일)
- "회사가 약해지면 복귀해야죠. 복귀라기보다는 도와줘야죠."
지금이 진짜 위기라며 강력한 '위기론'을 들고 복귀한 이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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