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금융회사 계좌를 개설할 때는 예금 금리보다 이용이 편리한 접근성을 더 따진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 이용자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결제 계좌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는 현금입출금기와 지점 수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고, 다음이 예금금리였습니다.
또 응답자들은 지갑에 평균 6만 3천 원의 현금을 갖고 있었으며, 신용카드는 1인당 평균 3.2장, 체크카드는 평균 1.2장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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