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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요르단 정부의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최근 원자로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프랑스 아레바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상업용 원전 수출이 기대됐습니다.
한편, 우리 원전의 터키 수출 가능성은 터키 대통령의 내달 방한 때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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