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 이용객 3명 가운데 1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가항공사의 지난 1분기 국내선 시장점유율은 34.2%로, 2005년 저가항공사 등장 이후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8년 10월 에어부산, 지난해 1월 이스타항공의 등장으로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포함한 현재의 4개 저가항공사 구도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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