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와 LCD 분야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7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이건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신규라인 기공식을 갖고 올해 투자계획을 수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 규모가 2008년의 14조 원보다 많은 20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당초 올해 예정했던 투자 규모는 반도체 부문 5조 5천억, LCD 부문에 3조 원가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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