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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추진 일정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공청회를 포함한 세부 절차를 거쳐 합법적이고 공정하게 연말에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종합편성 채널이란 보도와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까지 모든 장르를 편성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일정을 보고받고, 원안대로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합법적이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최시중 / 방송통신위원장
-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구성해 선정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먼저 종편 예비사업자의 가장 큰 관심사인 사업자 선정기준과 심사방법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은 오는 8월 초 방통위 전체회의에 보고됩니다.
기본계획안에는 심사기준과 함께 심사방법과 세부 추진일정이 포함됩니다.
이렇게 마련된 기본계획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청회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8월 말 기본계획으로 확정됩니다.
이후 9월 초 사업자 공고와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사업자 선정 심사를 거쳐 연말 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자 선정 기준은 지상파의 독과점 해소를 위해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 확대를 골자로 하는 미디어 다양성이 포함됩니다.
▶ 인터뷰 : 김준상 /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 "글로벌 경쟁력, 시장의 규모, 미디어 다양성 보장 등 다양한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종편 사업자의 안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 문제는 기본계획에 포함되거나 이후에 보완될 수 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방송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산업에 일대 혁신을 몰고 올 종편 채널 사업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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