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미국 최대의 원자력발전소인 1,400메가와트급 팔로버디 원전 3개 호기에 들어갈 핵심설비 공급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2006년 3월 미국의 원자력발전회사인 애리조나 퍼블릭서비스로부터 1,400메가와트급 팔로버디 원전 1,2,3호기용 원자로 헤드와 제어봉 구동장치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이 미국 원전 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어 설계부터 납품까지 전 사업분야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첫 프로젝트로, 원전 수출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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