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무연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727원으로 전주보다 7원 내렸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518원으로 6원 하락했습니다.
서울지역의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은 1,77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711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정유사별 보통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은 SK에너지가 가장 높았고,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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