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일본보다 빨리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양국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에 노동생산성이 18.4% 증가해 2분기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일본은 3분기에 역성장했고 4분기에는 1.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절대 수준으로 집계된 노동생산성에서도 2005년 당시 노동생산성을 100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지난해 4분기에 133.2를 기록했지만, 이본은 95.6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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