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2분기 '실적잔치' 어려울 듯

건설사 등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적립과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 등이 은행권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업계와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동부증권은 KB.신한·우리·하나 등 금융지주사와 외환·기업·대구·부산·전북은행 등 5개 상장은행 등 총 9개 금융회사의 2분기 순이익을 2조 3천500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1분기 실적인 3조 1천500원보다 25%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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