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5천억 원 초과하는 487개 대기업 광고비가 전체 광고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지난 4년간 법인세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매출 5천억 원 초과 ~1조 원 이하 기업은 평균 70억 원을 광고비로 지출했고 1조 원 초과 기업은 237억 3천410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매출 5천억 원 초과 기업이 사용한 광고비가 전체 광고시장에서 52.2%를 차지했습니다.
기업들은 또 2007년에 3천990만 원의 광고비를 썼고 2008년엔 3천920만 원을 사용해 금융위기 당시 경제는 어려웠지만, 기업들은 광고비 지출을 줄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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