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기기 전문기업인 메디슨은 미국의 볼루메트릭스 메디컬 이미징사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볼루메트릭스의 특허기술을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루메트릭스는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와 연구원들이 개발한 '실시간 의료용 초음파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1990년대말 처음으로 뛰고 있는 심장의 이미지를 컴퓨터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타임지에서 올해의 발명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메디슨은 앞으로 볼루메트릭스가 갖고 있는 실시간 초음파기기 관련 특허기술을 자사의 초음파 이미징 기기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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