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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암은 여전히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인데요.
음식을 잘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MK헬스 조경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병원 조리실입니다.
암 환자의 식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고, 갖가지 채소들만 한가득 입니다.
▶ 인터뷰 : 최선정 / 아주대병원 영양팀장
- "(암 환자에겐) 항산화 효과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산화 영양소를 많이 가지는 채소 군을 가능한 한 많이 권장합니다." "
대표적인 항암 식품에는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가 있습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폐암, 유방암, 식도암, 방광암, 후두암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펜은 대장암, 위암, 식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펜, 베타카로틴, 엽록소 등이 풍부해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도 대장암 발병률을 3분의 1까지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밖에도 버섯, 산나물, 양파, 마늘에도 항암효과가 풍부합니다.
▶ 스탠딩 : 조경진 / MK헬스 기자
- "채소는 익힐수록, 많이 자를수록 영양소 손실이 커집니다. 이처럼 오염된 부분만 제거하고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양한 항암 식품에 적당한 양의 육류를 곁들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항암식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전미선 /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장
- "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생깁니다. 환경적인 요인에서는 먹을거리가 대표적인데, 먹을거리가 암 발생에 30~35% 영향을 준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암과 식습관의 관계가 밀접한 만큼, 평소 암을 피하려면 음식물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MK헬스 조경진입니다. [nice2088@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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