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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보안 인식을 높여 건강한 인터넷을 만들자는 기획 시리즈 순서입니다.
최근 윈도 등 PC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집중 공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보안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고는 간단한 패치만 설치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03년 1월 25일 발생했던 '1.25 인터넷 대란과 지난해 7월 7일 디도스 집중 공격.
단 10분 만에 전 세계 7만 5,000여 대의 컴퓨터가 감염됐고 3일에 걸쳐 주요 사이트가 공격 당한 최악의 보안 사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두 사건은 모두 윈도 보안 패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발생한 일종의 '인재'입니다.
최근 대표적 PC 운영체제인 MS 윈도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해킹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윈도 보안과 관련한 취약 사례는 지난 2007년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MS 등 운영체제 개발사들은 주기적으로 '보안 패치'를 유포하고 있지만, 문제는 '사용자들의 인식'입니다.
▶ 인터뷰 : 김종명 /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임연구원
- "최근 해커들의 경향이 취약점이 발표되면 윈도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대부분 하지 않아서 해커들이 이런 윈도 사용자들을 목표로 삼고 해당 취약점을 공격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프로그램이 운영체제 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보안에 취약하면 백신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홍석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
- "악성코드의 공격을 사용자가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SW업체에서 발표한 보안 패치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면 병에 잘 걸리지 않듯 보안 패치만 잘 설치해도 PC의 '면역력'이 커져 악성코드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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