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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금융의 민영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계열사인 지방은행을 우리금융지주와 동시에 매각하고 지분 규모와 방식은 인수자에게 맡긴다는 계획입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년을 끌어온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이 마침내 발표됐습니다.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그리고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지방은행을 떼어내 덩치를 가볍게 하고 인수 방식을 제한하지 않아 최대한 많은 인수자를 끌어들이고 매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석입니다.
▶ 인터뷰 : 민상기 /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 "지방은행은 전산 미통합과 지역 밀착 경영으로 지주사 내부의 시너지가 낮지만, 분리 매각할 때에는 매각 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심이 쏠렸던 우리투자증권은 분리 매각하지 않고 우리금융 지분과 함께 팔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황승택 / 기자
- "이처럼 우리금융 민영화 일정이 공식화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인수전에 참여하는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꾸준히 우리금융인수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고 어윤대 회장이 M&A 대신 먼저 내실을 다지겠다고 이야기한 KB 역시 인수 후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 매각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금융권 재편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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