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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연매출 천억 원 이상을 올리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을 둘러보는 MBN 기획시리즈, 천억 클럽입니다.
오늘은 태양전지 제조업체로, 수출로만 연간 1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미리넷솔라를 윤석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미리넷솔라의 대구 태양전지 제조 공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자동화 공정의 끝에서는 완제품이 연방 트럭에 실려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여석기 / 미리넷솔라 생산본부장
- "지금 24시간 3교대로 생산 설비를 완전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200만 장을 생산하고 있고, 지금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같은 유럽 지역으로 50만 장을 출하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미리넷솔라는 태양전지의 기본 재료인 태양빛을 흡수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솔라셀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지난 2005년 설립 후 급격히 성장하는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했고, 그 결과 솔라셀 제조 분야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 미리넷솔라 회장
- "이 태양광 시장을 우리가 좀 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출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을 세워서 정부와 또 기업이 합심해야 합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은 더 좋습니다.
얼마 전 스페인 태양광 에너지기업과 4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세계 20여 개 나라로 제품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현재 2공장을 증설하고 있는데, 오는 2013년 증설이 완료되면 솔라셀 생산 규모도 현재의 300MW에서 1GW로 3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 인터뷰 : 이상철 / 미리넷솔라 회장
- "다음 달부터 제2공장을 증설하는데, 거기서는 약 700메가와트 규모의 전지를 생산할 계획을 하고 있고, 세계 시장의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리넷솔라는 또 태양전지와 관련된 국책 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태양전지 효율 향상과 원천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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