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콜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글을 게재했다.
한승연 역시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많이…기다렸죠? 긴 시간이었네요. 사랑해요! 꺄웅”이라며 카라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DSP미디어 측은 28일 오후 소속사 및 카라 5인 멤버 명의로 된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DSP는 29일 "소속사와 카라는 이전보다 더욱 성숙, 친밀한 동반자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됐다. 원만히 마무리됐지만 DSP 미디어와 카라는 팬 분들께 크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사과를 드린다. 순간의 사과로 그치지 않고 영원히 팬 분들께 갚아야 할 큰 빚으로 마음 깊숙이 새겨 놓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향후 카라 그룹 활동은 팬분들 마음의 상처를 달래드릴 수 있는 모습을 거듭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됐다고 자신할 수 있을 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팬 분들 앞에 조심스레 서겠다. 이번 혼란이 DSP미디어와 카라 모두에게 전화위복이 됐다는 팬 분들의 평가를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