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5월 28일 생인 송지선은 생일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23일 오후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자살했다. 연락을 받은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선의 자살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지선의 스캔들 대상인 임태훈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임태훈도 야구 선수 인생 끝났다” “임태훈은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 “임태훈 경기에 나오지마라” 등의 거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임태훈과의 스캔들이 터지자 교제 사실을 시인했으나 임태훈은 줄곧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사이를 부인해 와 진실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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