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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BMK는 24일 결혼식을 올리지만 신혼여행을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데다, 27일에는 2차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재로서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다. 예식 후 돌아오는 '나가수' 녹화가 2차 경연이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2박3일 정도 가까운 곳으로 휴가를 떠날까도 생각 중이지만 현재로선 안 가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며 "아무래도 레이스가 계속되는 한 날짜를 빼긴 힘들지 않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BMK는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 "요즘 하루하루가 새록새록하다"고 예비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거리 연애가 뜨겁더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공항에서 만날 때 뜨거운 감정을 느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BMK는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메시 래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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