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티헌터’ 시청률↑, ‘최고의 사랑’ 빨리 좀 끝나지

SBS TV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시청률 독주 체제로 들어갔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티헌터’ 6일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티헌터’는 줄곧 2위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23일 ‘최고의 사랑’이 끝난 뒤부터 급격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성(이민호)이 5인회 중 한 명인 김종식(최일화)를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로맨스타운’은 11.2%,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