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의 예비 신랑은 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1일 황혜영 측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1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정치인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예비신랑은 한 정당에 몸담고 있는 동갑내기"라며 "바르고 곧은 사람이며 상대를 많이 배려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황혜영이 예비 남편이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이자 네티즌들은 황혜영의 예비 남편이 누군지 상당히 궁금해 했다.
이후 확인 결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이란 사실 역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경록 부대변인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유인태 의원의 보좌관과 원혜영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 지냈으며 손학규 당 대표의 공보·전략 분야에 대한
황혜영과 김 부대변인은 지난해 10월 23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교제 1주년이 되는 10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한편 현제 황혜영은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사진=황혜영 미니홈피)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