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무한걸스 3' 측에 따르면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신봉선에 이어 김숙 김신영이 투입돼 10일 방송분부터 총 일곱 명 체제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무한걸스' 원년 멤버인 김신영은 시즌 1 당시 신봉선과 개그 콤비를 이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김신영은 "원년 멤버들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4월 '무한걸스 3' 보고 싶다 친구야 편에서 송은이의 절친으로 등장해 안영미의 천적으로 활약했던 김숙은 제 7의 멤버로 투입돼 방송계 여걸들의 뜨거운 승부를 예감케 했다.
제작진은 "김숙과 김신영은 이미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한 경험이 많아 프로그램 진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며 "새 멤버의 투입으로 한층 새로워진 '무한걸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