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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를 도입해 방송 3사의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N '코미디빅리그' 첫 시즌에서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누적승점 1위의 '끝판왕' 옹달샘과 시즌 중후반 안영미와 김미려의 캐릭터가 돌풍을 일으킨 아메리카노의 추격으로 승부는 끝까지 치열하게 진행됐지만 결국 1억원을 손에 넣은 것은 옹달샘이었다.
19일 옹달샘은 유세윤의 배꼽 잡는 무당벌레 연기와 '기막힌 서커스'에서 선보인 최강 맹수를 조합한 '개빙닭' 장동민의 분장으로 객석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는 안영미의 물 오른 폭주족 캐릭터와 대형 수조에 몸을 담근 '인어공주' 정주리의 투혼으로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박빙의 파이널 라운드 대결을 마친 결과 옹달샘이 1위, 아메리카노가 2위를 차지하면서 누적승점으로 결정되는 시즌 우승 역시 옹달샘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코빅' 파이널 라운드(10라운드)는 가구시청률 4.27%, 최고시청률 6.11%(AGB 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tvN과 수퍼액션 합산치)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코미
1위 옹달샘 52점, 2위 아메리카노 46점, 3위 아3인 36점, 4위 졸탄 24점, 5위 꽃등심 19점,6위 개통령 8점, 7위 요시모토 군단 4점, 8위 갈갈스 3점, 9위 비포애프터 2점, 10위 개종자 1점, 11위 4G 0점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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