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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은 “슈퍼스타K3 전국투어 경우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TOP11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 전하는 동시에 “다만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레드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을 전해 와 그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레드는 미국행 일정에 따라 광주 공연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 외 다른 지역 공연에는 임시 멤버가 투입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입이 불투명했던 크리스의 경우 이미 콘서트 회의에 참석하며 곡 선정까지 논의한 상황이다. '슈퍼스타K3' 오디션 참석 전부터 작곡 및 전문가로서 활동한 크리스는 인큐베이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뿐 '슈퍼스타K3'가 함께 하는 마지막 순간은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콘서트 뿐 아니라 TOP11 음반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슈퍼스타K3' 톱 11 콘서트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으로 이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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