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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제9회 '열정樂서' 강연에 나선 박지윤은 '치열한 오늘, 치열한 당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장을 메운 900여명의 대학생들과 뜻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지윤은 한 학생이 KBS를 퇴사한 이유를 묻자 "KBS에는 사내 아나운서 부부가 많은데 보통 한 명이 그만두거나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사내연애의 어려움도 퇴사 이유 중에 하나였다
한편 '열정樂서'는 각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하며 오는 2일 열리는 성신여대 강연에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제일기획 최인아 부사장, 가수 윤상이 멘토로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