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더 듀엣` 출연 다비치 강민경과 호흡

배우 박건형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듀엣'에 출연한다.
'더 듀엣'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의 지휘 아래 인기 가수와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가 듀엣으로 노래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형석, 주영훈, 이경섭, 김도훈, 돈 스파이크, 황찬희 등 국내 내로라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해 '배우판 나가수'라고 불리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박건형은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춤과 노래 실력을 검증받은 실력파로, 다비치 강민경과 한 팀을 이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건형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기도 하지만 좋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 한다는 것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노래하게 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녹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