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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빛과 그림자' 홈페이지에는 촬영장에서 대본 숙지에 여념이 없는 연기자들의 각양각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대본을 살피는 모습조차 카리스마 넘치는 전광렬을 비롯해 환상의 콤비 안재욱-류담, 중견 연기자임에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박원숙 등 대본에 올인하는 연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빛과 그림자' 대본은 '허준' '종합병원' '올인' '주몽' 등을 히트시킨 선 굵은 스토리의 대가 최완규 작가가 집필을 맡은 만큼 배우들의 신뢰 역시 남다르다.
이뿐 아니라 70년대 한국 역사 속 대중문화와 크고 작은 사회적인 사건들, 7전8기 정신에 빛나는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명품 대본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빛과 그림자' 관계자는 "좋은 대본은 물론 명품 배우들, 또 빛나는 연출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방송 분들은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경쟁작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맹추격에도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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