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화보] 전지현 최준혁 결혼식, 눈부신 4월의 신부

전지현과 최준혁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금융맨인 최준혁 씨와 전지현의 결혼식 을 MK스포츠가 담았다.
이날 전지현은 결혼식 답례품으로 취재진 전원에게 양초를 선물해 또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초 케이스에는 영어로 ‘전지현(Ji Hyun Jeon)’이라고 써져 있으며, 한쪽에는 ‘언약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전지현의 결혼식 주례는 권재진 법무장관, 사회는 최준혁씨의 친구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영애, 정우성, 조인성을 비롯해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김수현 하정우 등의 톱스타들과 6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