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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타임슬립 닥터진'에서 영래(박민영 분)의 오빠 영휘 역에 캐스팅됐다. 영휘는 쓰러진 가문을 일으키고자 과거에 응시하지만 번번이 실패, 사회에 대한 불만과 남다른 개혁 의식으로 낮에는 유약한 선비로 밤에는 무명계 두목으로 살아가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그간 '바람 불어 좋은 날' '몽땅 내사랑' '애정만만세' 등 주로 현대극에 출연한 진이한은 KBS 2TV '한성별곡 정' 이후 5년 만의 사극을 맞아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편 '타임슬립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다. 5월 26일 첫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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