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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38)과 박정숙(39)의 핑크빛 열애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김민종이 소속사를 통해 입을 열었다.
김민종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투데이와의 전화를 통해 "본인에게 물어보니 열애는 아니고, 좋은 동료이자 선후배 사이라고 하더라"며 "광고를 찍게 되면서 둘이 처음 만난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민종씨가 열애설을 접하고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웃어 넘기셨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정숙도 측도 "열애설이라니 절대 아니다. 김민종과는 CF를 찍은 것과 전시회를 한 번 같이 간 적이 있다"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 둘의 열애설은 24일 한 매체가 "김민종과 박정숙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사이"라고 보도하면서 터져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달 지인의 소개로 만나 허물없이 지내고 있으며, 이달 중순 모 학습지 CF 촬영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특히 최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 나란히 등장한 둘을 목격한 한 연예 관계자는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박정숙은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왕비 역으로 활약했으며, '대장금'이 끝난 이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현재 방송 활동은 중단한 채 경희대 국제 교육원에 재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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