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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9일 오전 서울 강남 언주로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의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으로 사극을 재밌게 보지 않는 편이라 걱정을 했는데 주위에서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내 모습을 거울로 봤는데 그다지 어색하지 않더라”며 “분장을 했을 때 어색했으면 싫어했을 텐데 첫 느낌이 싫지 않았다. 또 수염을 붙이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다”고 웃었다.
이어 “용기를 얻어 연기를 하다 보니 현대극과 사극과의 차이를 모를 정도로 촬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진 얼음을 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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